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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子' 김민국, "대선 출마 안합니다, 양아치 우습게 본 대가 클것"

백지은 기자

입력 2021-11-10 09:17

'김성주子' 김민국, "대선 출마 안합니다, 양아치 우습게 본 대가 클것…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선거 출마설(?)을 부인했다.



김민국은 9일 자신의 SNS에 "출마안합니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JTBC '썰전 라이브'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만 18세 이상 청년들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탁구 선수 신유빈, 양궁 선수 김제덕,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국을 언급했다.

이에 김민국은 '대선 출마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받았다며 "나름 출마 뭐로 뉴스까지 나왔는데 공약 같은 거라도 한번 걸어봐야 재밌잖아요. 언제 또 이런 거 올라와 보겠어 해서. 이 영상이 3만 좋아요가 넘을 시 압구정동 근처로 산타복장으로 선물 나누고 다니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JTBC를 태그하며 "압구정 불양치 김민국을 우습게 본 대가는 클 것이다. 딱히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 사태로 괜히 엮이게 된 김제덕 신유빈 장원영 님께 다시 한번 진심의 위로 말씀 올립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민국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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