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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10살 연하♥에 새치 커버 딱 걸렸네..."재밌다고 난리임"

정안지 기자

입력 2021-11-09 13:12

수정 2021-11-09 13:13

김영희, 10살 연하♥에 새치 커버 딱 걸렸네..."재밌다고 난리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연하 남편에 세치커버 중인 모습을 들켰다.



김영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하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모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의 다정한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남편은 세치 커버 중이던 아내를 발견, 이를 직접하고 있다. 이어 즐겁다는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남편과 달리 김영희는 들키고 싶지 않았던 모습이 들키자 인상을 쓰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김영희는 "첫 번째 아픈 모습. 이건 결혼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석증 걸려 그의 앞에서 휘청하고 쓰러져서 들킴"이라며 "두번째 치주질환으로 오징어 오래 씹는모습 (이건 아직 안 들킴 그냥 대충 씹고 삼킴)"이라고 적었다. 이어 "세 번째 새치커버 하는 모습. 이건 오늘 들킴. 새치커버 직접하고 싶다며 다 뽑으면 머리 없을 거 같다고 재밌다고 난리임"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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