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윤지가 어른스러운 딸 라니에게 고마워 했다.
이윤지는 9일 자신의 SNS에 "라니가, 소울이를 바라 보는 순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동생 소울이를 바라보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큰 딸 라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윤지는 "맨날 꼬집히면서 뭘 좋다는 건지. 고맙고 딱한 큰 딸 사랑해 라니"라며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동생을 아끼는 라니에게 고마워 했다.
이윤지의 큰 딸 라니는 동생의 짓궂은 장난에도 너그러이 넘기며 동생을 살뜰히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라니가 언니라서 동생에게 양보하나 봐요" "저희 첫째 한테도 동생이 괴롭히는데 저희 딸도 저렇게 동생을 바라봐요"라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