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는 이선진이 출연했다.
이선진은 MC 김환이 자신을 "최장신 의뢰인"이라고 수식하자 멋쩍어했다. 또 김환의 키가 185cm라는 걸 듣고 "저보다 한참 크신데 왜 작은 척해요. 저 너무 커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델을 하면서 극단적으로 식단 관리를 한 바 있다고 털어놨다. 이선진은 "지금은 덜한 편이다. 한창 활동할 때는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한 달 가까이 한 끼도 안 먹은 적도 있는데 그래도 살아지더라.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렇게 조금만 해도 몸의 느낌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