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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이선진 "실제 키 179cm...모델 시절, 한 달 내내 끼니 거르기도" ('기적의습관')

이게은 기자

입력 2021-11-02 21:31

수정 2021-11-02 21:32

'48세' 이선진 "실제 키 179cm...모델 시절, 한 달 내내 끼니…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기적의 습관' 모델 이선진이 모델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기적의 습관'에는 이선진이 출연했다.

이선진은 MC 김환이 자신을 "최장신 의뢰인"이라고 수식하자 멋쩍어했다. 또 김환의 키가 185cm라는 걸 듣고 "저보다 한참 크신데 왜 작은 척해요. 저 너무 커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선진은 "제가 178cm이 조금 넘는데 저 정도 키 큰 모델들은 서로 만나면 네가 크니, 작니하며 아웅다웅한다. 솔직히 키는 179cm다. 180cm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모델을 하면서 극단적으로 식단 관리를 한 바 있다고 털어놨다. 이선진은 "지금은 덜한 편이다. 한창 활동할 때는 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한 달 가까이 한 끼도 안 먹은 적도 있는데 그래도 살아지더라.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 그렇게 조금만 해도 몸의 느낌이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진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1995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배우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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