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 감독이 2일 오후 스포츠조선과 화상 인터뷰에서 지난달 28일 OTT 플랫폼 seezn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어나더 레코드'(쇼박스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종관 감독은 "배우로서 호기심도 있었지만 배우의 현재 삶에 대해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세상에 공감을 잘하고 세상에 질문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여러 사람을 만나고 여러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구성인데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애정을 전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다. 신세경이 출연하고 '아무도 없는 곳' '조제' '최악의 하루'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28일 OTT 플랫폼 seezn에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