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두문불출 했던 연규진이 32년 만에 예능 출연해 반가움을 안긴다.
평창이 고향임을 밝힌 연규진은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어렵게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배우 김청의 중학교 시절 김청의 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작 김청 본인은 기억하지 못해 혼란에 빠지고 말았다. 과연, 배우 연규진과 김청의 처음 만난 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
평창 출신 연규진, 알아보니 "로열패밀리?" 한편 평창이 고향이라고 밝힌 연규진에게 어린 시절과 부모님에 대해 물었고, 연규진은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열 패밀리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 또, 배우 데뷔에 앞서 집안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으로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