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널 만나러 간다고 어제부터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을 했는데, 차려입은 날 보면 뭐라고 말할지 눈에 선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늘 들려준 노래 뭔지 알지? 아이디어 회의하게 꿈에 들려"라며 "변한 건 없어.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 지선이. 또 올게. 또 보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박지선의 1주기를 맞아 절친 가수 알리, 배우 이윤지, 개그우먼 안영미, 신봉선, 개그맨 김영철 등도 추모글을 올리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