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한혜연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는 '갤러리는 처음이지~ 유튜브 최초 공개. 가나아트 뷰잉룸 [랜선 갤러리 투어]'라는 콘텐츠가 올라왔다.
7분이 조금 넘는 분량에서 한혜연은 한 갤러리를 방문, 다양한 작품을 둘러보며 감상에 젖는다. "이런 그림들은 세계에서 많이 주목할 것 같다", "나 그림 보는 눈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스페인에 있을 때 피카소 박물관에 갔었다" 등 감상평과 관련 경험을 말하기도. 방송 말미에서는 "예전부터 갤러리를 소개하고 싶었는데 가지 못했다. 랜선 갤러리 투어를 하려고 하니, 우리 베이비들(구독자) 많이 기대해달라. 오늘 이렇게 같이 감상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면서 "좋아요, 구독 꼭 눌러줘"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낸 후 첫 콘텐츠를 내놓은 한혜연이지만,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보면 그 반응은 예전 같지 않다는 게 드러난다. 86만 명까지 솟았던 구독자는 27일 기준 60만 명까지 떨어진 상황이며, 백만 단위까지 올랐던 조회수는 27000회에 그쳤다. 공개된 지 하루된 콘텐츠라는 점을 차치하고도 이는 확연히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