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한 사극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보쌈(?)한 배우 권유리가 母벤져스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기도 한 권유리는 무대 위 필살 애교(?)를 선보이며 러블리함을 뽐냈다. 이에 母벤져스는 "유리 씨 어머님은 좋겠다~!" 라고 부러워하면서 유리의 애교를 따라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쁜 우리 새끼' 일 것만 같은 권유리가 부모님께 자주 듣는 잔소리를 고백하며 현실판 딸내미 면모(?)까지 드러내 母벤져스는 "우리 아들하고 똑같네~!" 라며 폭풍 공감했다고. 또한 어린 시절 '거울 공주'라는 별명을 가졌던 권유리는 거울 공주가 될 수밖에 없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아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