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한 A씨는 26일 SNS에 "첫번째 연애는 2019년 7월 시작됐다. 넌 이제 팬이 아니라 여자친구라며 9월 영국 행사까지 미리 알려줬다. 화장 리무버도 있으니 씻고 침대에서 잠시 쉬고 가라고 했고 월경 기간이라 관계가 어렵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관계를 요구했다. 몇달 간의 연애 후 2019년 10월 바쁘다며 헤어지자고 했다. 바쁜 스케줄을 이해한다고 했더니 5년 뒤 한국에 집을 살테니 그때 같이 살자고 5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두 번째 연애를 했고, 루카스가 중국에 있을 때는 영상통화로, 한국에 있을 때는 호텔 데이트를 하며 연애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루카스가 엑소 첸의 결혼 발표 기사를 언급하며 '아기가 생기면 당연히 결혼하자'고 했고, 자신의 전 여자친구들의 몸매 평가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23일과 24일 루카스의 사생활 폭로글을 게재한 바 있다. A씨는 루카스가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을 통보한 뒤에도 자신의 집이나 호텔로 찾아왔고, 평소 본인이 가고 싶었던 호텔을 예약하게 하는 등 A씨가 돈을 쓰게 만들었으며 가스라이팅까지 했다고 말해 파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