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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키 183cm '배우 지망생' 아들과 강남 데이트..母子의 '피부과 플렉스'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8-27 15:38

'이봉원♥' 박미선, 키 183cm '배우 지망생' 아들과 강남 데이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아들과의 데이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모처럼 강남 데이트!!! 정말 친절하신 선생님. 우리 가족 피부를 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게 가꾸고 엄마랑 데이트 계속해줘~~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피부과를 찾은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엄마보다 키가 훨씬 더 큰 듬직한 아들과 함께하는 데이트가 즐거운 듯 브이(V)를 그리며 신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배우 지망생인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시 박미선은 아들에 대해 "키가 크다. 183cm 정도다. 내가 살면서 이렇게 큰 남자는 못 만나봤는데 팔짱 끼고 거리 다니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다"며 "아들은 묘하게 엄마, 아빠가 믹스됐는데 잘생긴 건 아니고 착하다. 연기하고 싶어 하는데 쉽지 않지 않냐. 지금 단역도 하고 엑스트라도 하고 열심히 다니고는 있는데 쉽지는 않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미선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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