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은 20일 SNS에 "제 맘에 꽂히는 글이 있어 절망하는 그대들과 나누고 싶어 올려보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배윤정이 공감한다고 느낀 인생에 대한 글귀가 쓰여졌다.
이어 "우리는 여지껏 느꼈던 평생 간직하고 싶던 그 감정은 무시한 채 영원할 것 같이 아름답고 순수하던 감정이 다 타버려 날아가는 순간에만 매달려 절망에 빠지곤 한다. 순간은 지나도록 약속되어 있고 지나간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잊혀질 모든 만사를 얹고 왜 굳이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며 사냐는 게 아니다. 어차피 잊혀질테니, 절망하지 말라는 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