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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20대 바쁘게 살았네 "의류 쇼핑몰 열었다가 쫄딱 망하기도"

이게은 기자

입력 2021-08-20 12:28

수정 2021-08-20 12:29

'박성광♥' 이솔이, 20대 바쁘게 살았네 "의류 쇼핑몰 열었다가 쫄딱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과거 사업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20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을 남겼다.

먼저 그는 함께 공개한 셀카에 대해 "남편이 꼬부기 혹은 물고기 같다고 한 사진. 구래도 요즘 피부결이 좋아져서 기분 좋은 맘"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20대엔 주말 반납하고 소소한 개인 촬영도 많이 했는데 30대엔 영..2009년인가 인터넷 의류 쇼핑몰도 창업해봤는데 (쫄딱 망함) 아마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였을지도 몰라요 ㅎㅎ"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또 "20대 여러분들 사진과 글로 지금을 꼭 기록해두세요 :) 지나고 보면 남겨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어쩌다 한번 볼 뿐이지만, 그때 표정과 기분을 글로 다시 마주하면 참 묘한데 그게 전 그렇게 좋더라고요"라는 조언도 곁들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해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후 함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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