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자신의 중국 SNS에서 마라탕 먹방을 진행했다.
그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켠 후 소시지, 소고기, 당면 등을 추가해 1만 9200원짜리 마라탕을 주문했다. 이어 "너무 비싸다"라며 주문 내역을 보여줬는데 이때 업체 상호도 함께 공개됐다. 음식이 도착한 후에는 "식어서 맛이 없다. 한국에서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면 배달음식 시켜 먹지 마라. 배달 시간도 느리고 비싸고 맛도 없다"라고 비아냥댔다.
함소원 가족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그동안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상당 부분을 조작한 게 들통나 지난 3월 이 여파로 하차했다. 당시 함소원은 조작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지만 이후 함소원의 18세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의 신분 조작 의혹, 함소원의 학력 의혹과 기자 협박 의혹, 파오차이 발언 논란 등 온갖 잡음이 꼬리를 물고 등장해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최근만 해도 함소원과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욱일기를 연상하게 하는 부채를 들고 SNS 방송을 해 논란이 됐고, 함소원은 불법 눈썹 문신 및 노마스크 논란으로 지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