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4시 기상. 수유를 하고, 허니베어 밥을 해서 도시락을 싸고, 새로 시작한 공부를 하고, 아가 깨서 놀아주다가 유축을 좀 해두고는 신랑 오전에 출근하기 전에 아가 잠깐 맡겨두고 걷기 운동하러 나왔어요"라고 적었다.
또 "임신기간 동안 태교 운동하며 걸었던 산책로에 왔는데 출산하고 두 달 만의 첫 외출이라 그런지 그냥 나와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네요"라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아이 분유병 등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바쁜 손길과 여유가 동시에 담긴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