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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맘' 양은지, ♥이호 넷째 거부 '굴욕'..."왜 낳아준대도 싫어하냐고"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8-2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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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맘' 양은지, ♥이호 넷째 거부 '굴욕'..."왜 낳아준대도 싫어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가 넷째 욕심을 드러냈다.



양은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그렇게 또 어린 아기들 보면 눈이 없어질 정도로 헬렐레 웃으며 좋아할 것을..... 왜왜왜! 넷째 거부해? ㅋㅋㅋㅋㅋ 서호가 예뻐서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거라고 하기엔.... 눈에서 너무 하트 뿅뿅!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 육아에 진심인 남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은지의 남편 이호가 조카를 품에 꼭 껴안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스피트스케이팅 선수 박승희는 "넷째 거부 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겼고, 양은지는 "아니 왜 낳아준대도 싫어하냐고 ㅋㅋㅋ 나 굴욕 맞지?"라고 답했다.

또 양은지의 친언니 양미라는 "호서방 진짜 하루 종일 서호 안고 있고 이유식 한 그릇 다 먹이고 눈을 못 떼더만. 굴욕적이지만 빌어보자"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양은지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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