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그렇게 또 어린 아기들 보면 눈이 없어질 정도로 헬렐레 웃으며 좋아할 것을..... 왜왜왜! 넷째 거부해? ㅋㅋㅋㅋㅋ 서호가 예뻐서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거라고 하기엔.... 눈에서 너무 하트 뿅뿅!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 육아에 진심인 남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은지의 남편 이호가 조카를 품에 꼭 껴안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양은지의 친언니 양미라는 "호서방 진짜 하루 종일 서호 안고 있고 이유식 한 그릇 다 먹이고 눈을 못 떼더만. 굴욕적이지만 빌어보자"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