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문' 미공개 열연 스틸 4종은 '들어온 자, 나갈 수 없다'라는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귀사리 수련원을 찾은 네 인물이 느끼는 공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4대째 내려오는 무속인의 핏줄을 이어받은 심령연구소의 소장 도진(김강우)은 본능적으로 범상치 않은 상황임을 인지, 긴장한 모습으로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러 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을 찍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폐수련원을 찾은 대학생 3인방 혜영(김소혜), 태훈(이정형), 원재(홍진기) 또한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이 마주한 공포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러닝타임 내내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흡인력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귀문'은 기획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에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다양한 포맷을 통해 모든 감각을 자극하는 역대급 체험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특별관(ScreenX, 4DX, 4DX Screen) 버전과 2D 버전의 편집을 다르게 해 영화의 결말마저도 바꾸는 파격적인 시도를 해, 관객들에게 포맷별로 다른 영화를 본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