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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규형, '전참시' 출격..'시규니처' 잇는 新매력 발산

문지연 기자

입력 2021-08-18 10:35

수정 2021-08-18 10:42

 이규형, '전참시' 출격..'시규니처' 잇는 新매력 발산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규형이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규형이 MBC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규형의 관찰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나 혼자 산다' 이후 오랜만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규형은 앞서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시규니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장착했던 바. '전참시'를 통해 새롭게 발견할 이규형의 매력에도 시선이 쏠린다.

이규형은 현재 뮤지컬 '헤드윅'으로 무대에 오르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뮤지컬 배우로서 원톱에 오른 그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매니저와의 일상까지 공개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이규형은 그동안 다수 뮤지컬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tvN '비밀의 숲'의 윤세원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유한양, 그리고 최근 종영한 tvN '하이바이, 마마!'의 조강화로 폭 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깔끔한 일상을 공개하는 등 반전 매력을 보여줬고, '전참시'를 통해서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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