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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 성유리, 익명의 팬 선물 받아 깜짝.."담에는 이름도 꼭 써주세요"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8-04 17:13

'쌍둥이 임신' 성유리, 익명의 팬 선물 받아 깜짝.."담에는 이름도 꼭…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익명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성유리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해요. 담에는 이름도 꼭 써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성유리의 사진에는 익명의 팬이 그를 위해 직접 고른 선물과 편지가 담겼다.

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율 언니의 오랜 팬이예요. 제가 출산했을 때 유용하게 썼던 꿀육아템이라 임신하셨다는 소식 듣고 축하 선물 보내드려봐요! 꼭 언니에게 전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하해요. 언니!'라는 내용이 담겼다.

성유리의 임신 소식에 반가워 한 팬은 자신이 썼던 육아템을 고르고 골라 선물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유리를 감동 받게 했다.

최근 성유리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성유리는 지인들로부터 받은 임신 축하 선물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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