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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마스크로 11명이 딱 붙어서...'동치미' 박수홍 결혼 축하 사진, 방역수칙 위반 논란

이게은 기자

입력 2021-07-30 17:49

수정 2021-07-30 17:50

NO마스크로 11명이 딱 붙어서...'동치미' 박수홍 결혼 축하 사진,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MBN '동치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할 듯하다. 지적에 이어 이와 관련해 신고했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치미' 측이 방역수칙을 위반해 마포구청에 신고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 '동치미' MC최은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치미' 출연진 단체샷을 올린 데서 발화됐다. MC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파티 사진인데, 무려 11명의 관계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붙어 앉아있어 논란이 일었다. 글쓴이 A씨는 수도권에 연일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경각심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최은경은 "저희 스튜디오 앞에서 자가검사키트 완료하고, 바로 마스크 쓰고 회의하고. 스튜이도 들어가기 전 열체크 다시하고 소독하고 녹화 바로 전 사진찍었어요.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서 방송 촬영했어요"라는 답글로 해명했지만, 그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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