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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김혜수가 내 턱 쓰다듬어..날 좋아해서 그런 것” (문명특급)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7-30 10:26

수정 2021-07-30 10:26

황정민 “김혜수가 내 턱 쓰다듬어..날 좋아해서 그런 것” (문명특급)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황정민이 김혜수와의 절친한 사이를 자랑했다.



지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서는 '황정민 실제로 보면 그렇게 멋있고 빨갛다며? 신기할 정도로 술톤인 쁘띠정민과 진한 부라더 감성 나누고 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재재는 황정민의 턱을 만지는 김혜수의 영상을 공개하며 "케미가 좋아 보인다. 'YMCA 야구단'에서부터 계속 쭉 친하셨는데 턱을 쓰다듬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턱을 그때 왜? 혹시 면도 안 하고 가셨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혜수가.. 그.."라고 뜸을 들이더니 "저를 좋아합니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동갑내기) 친구가 없었는데 처음으로 70년생 친구가 된 관계였다"고 수줍게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재재는 "맞다. 그래서 '유일한 남사친이다'라는 말씀도 하셨다"고 황정민의 말에 맞장구를 쳤다.

한편 황정민은 액션 스릴러 영화 '인질'에 출연한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18일 개봉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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