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소영이 금메달을 딴 안산 선수를 응원했다.
고소영은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랑스러운 안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 거실에서 커다란 TV로 금메달을 딴 안산 선수를 응원하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산 선수는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옐레나 오시포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슛오프 끝에 6-5 역전승했다.
이에 고소영은 안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을 보며 열띤 응원과 축하를 전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