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호박과 감자 넣어 끓인 수프를 따뜻한 맛이라고 표현해주는 공주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아빠가 끓여준 수프를 먹으려고 준비하는 류수영 딸의 뒷모습이 담겼다. 류수영 딸은 수프를 먹기 전 아빠에게 먼저 "찍어"라고 말했고, 이에 류수영은 "찍었어"라고 답했다.
이에 류수영은 "많이 드세요"라고 말했고, 딸은 수프를 폭풍 흡입한 후 "따뜻하고 맛있는데?"라는 사랑스러운 맛 평가로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