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KT가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신작 드라마를 공개하는 '2021 KT 썸머 드라마 콜라주'의 마지막 작품인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조바른 감독을 비롯해 성준, 김홍파, 이창훈, 박소진, 서현우가 참석했다.
생애 첫 호러 장르를 택하게 된 베테랑 연기자 김홍파는 "공포 작품을 처음 하는데, 그간의 공포 작품은그냥 무섭고 소름돋는것만 상상 했는데 이 작품은 사회적인 우리 일상의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었다. 새로운 공포물이지만, 새로운 이야기 방식이 재미있었다"라며 "제가 맡은 관리인이라는 인물도 여태껏 공포물에서 볼 수 없었던 인물이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사람이었는데 알고 보니 그렇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게 좋았다"고 전했다.
7월 30일 밤 9시 40분 SKY채널을 통해 첫 방영되며, 매주 금요일 SKY채널에서는 60분 3부작으로, 올레tv, Seezn, Skylife에서 20분 8부작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