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저탄고지 다이어트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팽현숙표 저탄'초'고지 식단이 공개된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에서 팽현숙은 살이 쪄 숨소리가 거칠어진 최양락에게 다이어트를 제안했다. 최양락은 이내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러다 먼저 죽는다"는 팽현숙의 살벌한 경고에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알고보니 팽현숙은 요즘 유행이라는 '저탄고지' 식단에 도전한 것. 하지만 팽현숙은 모든 반찬에 과도한 버터를 사용하며 저탄고지가 아닌 저탄'초'고지의 괴식을 만들었고,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다. 급기야 팽현숙은 "이 다이어트는 소피 마르소, 브룩 쉴즈도 도전했다"는 근거 없는 발언으로 모두의 폭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