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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입금된 귀한 돈” 홍지민, 갑자기 터진 돈복에 감격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7-23 10:42

수정 2021-07-23 10:42

“뜻하지 않게 입금된 귀한 돈” 홍지민, 갑자기 터진 돈복에 감격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예상치 못했던 저작권료 입금에 크게 기뻐했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나 귀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 우와 저도 저작권 받는 여자예요 ㅎㅎㅎㅎㅎ 아 웃겨. 그래두 받는 건 받는 거잖아요 금액이 중요한건 아니잖아요!!!!! 뜻하지 않게 입금된 돈. 이 귀한 돈으로 뭘 할까요? ㅋㅋㅋ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ㅋㅋㅋㅋㅋㅋ 제가 작사한 '국민여러분', '나를 위해' 많이 들어주세용!!!!!!!!!!!!1일 1곡 ㅋㅋㅋㅋㅋㅋ가즈아. 전 지금 울산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쬐매만 기다려주이소 ???? #저작권 #작사가 #국민여러분 #나를위해 #모닝송"이라는 글과 함께 통장 입금과 잔액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날 홍지민이 작사·작곡가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서 받은 저작권료 1,151원이 적혀있다. 홍지민은 소액이지만 자신이 일군 노력의 결실이 조금씩 드러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감격해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로시, 로라를 두고 있다. 홍지민은 MBN '엄지의 제왕'에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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