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원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는 22일 스포츠조선에 "양경원이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빅마우스'는 떠벌이라 불리는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사건과 숨겨진 진실을 알고 해괴한 일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권력과 자본, 음모와 욕망이 범벅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가족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가 더 악한 놈이 된 소시민 가장의 처절하고 비정한 전쟁을 그린다.
'빅마우스'는 현재 이종석과 소녀시대 임윤아가 검토 중인 상황.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하람 작가가 대본을 쓰고,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델루나', '스타트업'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