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의 사전예약 및 CBT(비공개 테스트) 참여 응모를 시작한다.
웹젠은 22일 오후 3시부터 신작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2'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정식 서비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AOS와 IOS 이용자 모두 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 접수를 완료하면 CBT 참여 응모도 자동 접수되는데, 2만명이 참여하는 CBT의 경우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 사전예약을 완료한 유저에게 정식 출시 이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 게임 내 전용 호칭, 카카오게임즈 사전예약 시 '웹젠프렌즈' 이모티콘 등의 보상이 추가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뮤 아크엔젤2'의 사전예약 영상 등 다양한 게임 정보도 공개한다. 전작으로부터 이어지는 '뮤 아크엔젤' 시리즈의 세계관과 플레이 할 수 있는 3종의 클래스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의 소개 및 게임 영상, '뮤 아크엔젤2'의 특징인 '집단 육성 시스템' 등 각종 게임 콘텐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