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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안방에서 감옥 생활"...두번째 자가격리 후 남매와 진한 포옹 "많이 늙어있는 남편"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7-20 22:23

수정 2021-07-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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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안방에서 감옥 생활"...두번째 자가격리 후 남매와 진한 포옹…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송인 장영란이 두번째 자가격리를 끝내고 아이들과 만났다.



장영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저 또 자가격리에 들어 갔었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두번째 자가격리를 끝낸 뒤 아이들과 만난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2주 만에 만난 남매를 꼭 끌어안고 있는 장영란. 진한 포옹으로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남매도 보고 싶었던 엄마를 꼭 끌어안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너무 오랜만이죠? 코로나19 끝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이놈의 코로나"라면서 "두번째 자가격리는 이상하게 더 힘들더라구요. 안방에서 감옥 생활"이라며 자가격리 생활을 언급했다.

그는 "무사히 자가격리 끝나고 아이들을 만났는데 그 사이 부쩍 많이 컸더라구요"라면서 "많이 늙어있는 남편, 고생하신 시어머님 너무 감사해요. 죄송해요. 사랑해요"라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영란은 "힘들어도 아이들을 위해 우리 힘내요. 우리 이겨내요"라면서 "다시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한 인간비타민 장영란 피드 다시 가동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우 양, 아들 준우 군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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