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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장민호·영탁 이어 코로나19 확진 "건강상 특이사항 無"[공식]

이게은 기자

입력 2021-07-20 14:22

수정 2021-07-20 14:23

김희재, 장민호·영탁 이어 코로나19 확진 "건강상 특이사항 無"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가수 김희재도 장민호, 영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희재는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실시한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알린 소속사는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장민호가, 19일은 영탁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함께 소화해야 하는 스케줄이 많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등 여섯 명 중 세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다시금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김희재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희재 님은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김희재 님은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희재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김희재 님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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