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득남' 배윤정, 생후 26일 된 子 공개 "오늘은 많이 안 울어 생존신고"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아들을 공개했다.

2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 조심히 해봅니다"라고 말문을 연 후 "어제까지만 해도 아이가 울고불고 말도 안 통해 답답함에 갇혀있었는데, 오늘은 그래도 재율이가 많이 안 울어 사진 한 번 찍어보아요"라고 적었다.

이어 "남들 다 하는 육아 뭐그리 유난떠냐 하시겠지만.. 정말 힘든 건 사실이네요. 매일 밤새서 뮤비 촬영하는 느낌이랄까..잘 씻지도, 옷 갈아입기도 힘든 나날"이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이와 함께 생후 26일 된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와 작은 몸집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해 6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