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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코로나19 확진…JTBC '아이돌' 촬영 중단 [공식]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7-20 13:30

수정 2021-07-20 13:31

하니, 코로나19 확진…JTBC '아이돌' 촬영 중단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 이날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며 밝혔다.

소속사는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하니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아이돌'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그러나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IDOL' 촬영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아이돌' 측은 촬영 일정이 취소하고, 하니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성이 있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하니 소속사 측 공식입장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입니다.

하니(안희연)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 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고, 오늘(20일)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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