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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올해 개봉한 韓영화 최고 흥행 '발신제한', 오늘(20일)부터 IPTV 서비스 시작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7-20 08:42

수정 2021-07-20 08:46

 올해 개봉한 韓영화 최고 흥행 '발신제한', 오늘(20일)부터 IPTV…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20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배우들의 열연, 시원한 도심 카체이싱, 스릴 넘치는 전개로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발신제한'은 20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 스토어, 곰 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발신제한'은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쫄깃한 연출,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압도적인 스릴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흥행 질주를 이어 갔음은 물론, 2021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발신제한'은 이번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발신제한'의 재미와 감동을 안방극장에서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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