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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서늘해지는 괴담"…'귀문' 김강우X김소혜가 소개한 공포썰 영상 공개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7-20 08:33

수정 2021-07-20 08:40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귀문' 김강우X김소혜가 소개한 공포썰 영상 공…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2D부터 ScreenX, 4DX 버전 동시 제작,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를 선사할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이 총 3단계로 이뤄진 '한 여름의 CGV 귀담회' 1단계 괴담썰 이벤트를 전격 오픈하고, 김강우, 김소혜가 직접 소개하는 공포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강우, 김소혜가 '귀문'에 등장하는 괴담을 설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배우는 1990년 관리인이 투숙객들을 집단 살해한 후 매년 자살,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귀사리 수련원에 대한 괴담을 소개한다.

총 3단계로 구성된 '한 여름의 CGV 귀담회' 이벤트 중 1단계인 괴담썰 이벤트는 '귀문'의 주역인 김강우, 김소혜의 공포썰 영상을 보고, 본인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괴담을 댓글로 남기는 참여형 이벤트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간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귀문' 할인 쿠폰을 제공할 뿐 아니라 베스트 괴담으로 선정된 이에겐 '귀문'의 배우들이 그 괴담을 직접 읽어주는 특별한 경험까지 선물한다. 또한 추후 오픈되는 2단계, 3단계 이벤트에서도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을 선보일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프로덕션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인 '귀문'은 오는 8월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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