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강우, 김소혜가 '귀문'에 등장하는 괴담을 설명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배우는 1990년 관리인이 투숙객들을 집단 살해한 후 매년 자살,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귀사리 수련원에 대한 괴담을 소개한다.
총 3단계로 구성된 '한 여름의 CGV 귀담회' 이벤트 중 1단계인 괴담썰 이벤트는 '귀문'의 주역인 김강우, 김소혜의 공포썰 영상을 보고, 본인이 알고 있는 가장 무서운 괴담을 댓글로 남기는 참여형 이벤트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프로덕션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인 '귀문'은 오는 8월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