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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220만 관객 육박…장기 흥행 부르는 N차 관람 인증 봇물

이승미 기자

입력 2021-07-20 08:12

수정 2021-07-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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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위도우' 220만 관객 육박…장기 흥행 부르는 N차 관람 인증 봇물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2021년 첫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 위도우'가 개봉 3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6%, 메가박스 평점 9.2점, 롯데시네마 평점 9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1점 등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등 배우들의 열연과 아드레날린 샘솟는 리얼 액션 시퀀스에 대한 호평을 이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영화의 탄탄한 완성도와 유쾌한 웃음까지 극찬하며 입소문 열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렇듯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N차 관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블랙 위도우'는 흔들림 없는 관객 동원력으로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예고되어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지난 7일 개봉해 19일까지 누적 관객 219만4034명을 기록했다. '랑종' 이후 박스오피스 1위로 밀려나긴 했지만 지난 주말을 앞두고 다시 1위를 탈환, 나흘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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