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우효광 무릎에 앉은 여자?"…中 배우 심요, '불륜설 상대' 지목에 "나 아냐"

이우주 기자

입력 2021-07-20 00:54

수정 2021-07-20 05:30

more
"우효광 무릎에 앉은 여자?"…中 배우 심요, '불륜설 상대' 지목에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중국 배우 심요가 우효광의 불륜설 상대로 지목되자 직접 SNS를 통해 결백을 주장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우효광의 불륜설이 언급됐다. 이진호는 중국 배우 심요가 우효광과 같이 작품을 한 점, 우효광의 무릎에 앉은 여자와 닮았다는 점 등으로 심요가 우효광의 불륜설 상대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심요는 1992년생으로 우효광과 12살차.

이에 심요는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셀카를 게재하며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심요는 "나는 그 동생이 아니"라며 "저의 옆모습이 닮았다고 하시는데, 제 옆모습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고화질 사진을 올린다"고 자신의 옆모습 셀카를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우효광은 최근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채 차를 태우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특히 우효광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추자현에게 다정한 사랑꾼으로 '우블리'라는 별명까지 붙었기에 네티즌들의 배신감은 더 커졌다. 이에 추자현, 우효광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 역시 입을 열었다. 추자현은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우효광 대신 고개를 숙였다. 우효광 역시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며 아내 추자현에게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