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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횡령 고소' 박수홍, 점점 더 커지는 스케일 "회장님이 직접 뛰는 건 힘드셔"

김수현 기자

입력 2021-07-20 20:10

'친형 횡령 고소' 박수홍, 점점 더 커지는 스케일 "회장님이 직접 뛰는…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와 관련한 콘텐츠 영역을 확대했다.



박수홍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회장님이 직접 업무 뛰는 건 힘드시니 다홍이 캐릭터가 탄생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수홍은 "일본에 루나와 지지가 있다면 한국에는 다홍이가 있습니다"라며 "루나야 지지야 긴장하라옹 #검은 고양이 다홍"이라고 했다.

사진에는 박수홍이 처음 반려묘 다홍이와 인연을 맺었던 낚시터의 전경이 담겼다.

두 가족의 운명적인 못브을 담은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4월 자신의 매니저로 일했던 친형의 횡령 의혹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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