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방법:재차의' 엄지원 "시리즈 확장, 설렘과 기대 공존해"

조지영 기자

입력 2021-07-20 16:13

'방법:재차의' 엄지원 "시리즈 확장, 설렘과 기대 공존해"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방법' 시리즈의 확장, 설렘과 기대감 컸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방법: 재차의'(김용완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살인 예고를 생중계하게 된 기자 임진희 역의 엄지원, 저주의 능력을 지닌 방법사 백소진 역의 정지소, 사건의 원인 제공자 변미영 역의 오윤아, 그리고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가 참석했다.

엄지원은 "드라마가 끝날 때 영화 시나리오를 받았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이 이야기를 확장할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감이 있었다. 재차의라는 시체를 어떻게 좀비와 다르게 구현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됐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 관객의 입장에서 신기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0년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의 극장판 스핀오프 '방법: 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지원, 정지소, 정문성, 김인권, 고규필, 권해효, 오윤아, 이설 등이 출연했고 드라마 '방법'을 연출한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CJ EN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