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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존박 "고3때 여사친에 첫키스 빼았겨...그날의 해프닝으로 마무리"

정안지 기자

입력 2021-07-18 22:33

수정 2021-07-18 22:34

'미우새' 존박 "고3때 여사친에 첫키스 빼았겨...그날의 해프닝으로 마…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우새' 존박이 "첫 키스를 빼았겼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존박이 예측할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존박은 아들들의 설렘 폭발 첫 키스 경험담에 "나는 고3때 첫 키스를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여사친이었다. 베프 집에 놀러갔는데, 베프 여자친구와 그 여자친구의 친구까지 4명이서 놀았다"면서 "커플은 다른 방으로 갔고, 나는 누워서 TV를 보는데, 그 여사친이 나를 보고 눕더라.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었다"고 했다.

존박은 "그 친구가 나를 보더니 키스를 하더라. 외국인이었다. 첫 키스를 빼앗겼다"며 "잠깐 서먹하다가 다시 친구로 됐다. 그날의 해프닝이었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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