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40년차 배우 최정원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원은 "아역으로 '호랑이 선생님' 등 많은 사극에 출연했고, 지금은 엄마 역할로 활약 중이다"고 소개했다.
최정원은 "4년 전에 자궁을 적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소에도 문제가 생겨서 난소도 적출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정원, 충격 근황 "4년 전 자궁·난소 적출, 녹내장까지...앞을 볼 수 있을까" 눈물 ('여고동창생')
입력 2021-07-18 18:24
수정 2021-07-18 18:2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최정원이 자궁적출 수술 후 녹내장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40년차 배우 최정원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원은 "아역으로 '호랑이 선생님' 등 많은 사극에 출연했고, 지금은 엄마 역할로 활약 중이다"고 소개했다.
최정원은 "아직도 쌩쌩한 나이에 여기는 왜 왔니?"라는 말에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 내 인생에 위기가 온 것 같다"고 했다.
최정원은 "4년 전에 자궁을 적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소에도 문제가 생겨서 난소도 적출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난소까지 적출하게 되면 호르몬 치료를 바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난 너무 몰랐다. 호르몬 치료를 안 하고 4년이 지났다"면서 "너희 놀라지마"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에는 40년차 배우 최정원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원은 "아역으로 '호랑이 선생님' 등 많은 사극에 출연했고, 지금은 엄마 역할로 활약 중이다"고 소개했다.
최정원은 "4년 전에 자궁을 적출했다. 뿐만 아니라 난소에도 문제가 생겨서 난소도 적출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녹내장이 있어서 6개월마다 검진을 다닌다"며 "깎아낼 각막도 없고 수술할 수도 없는 눈이라더라. 인공 눈물이 없으면 눈을 못 뜬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버지가 비문증이 있고, 엄마는 녹내장으로 치료 중이다"면서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고 해서 빨리 검사를 했더니 난 두개가 다 해당 사항인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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