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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배우 달리아 스카이, 우울증·유방암 투병 중 극단적 선택...향년 31세

박아람 기자

입력 2021-07-18 08:51

수정 2021-07-18 08:51

美 성인배우 달리아 스카이, 우울증·유방암 투병 중 극단적 선택...향년…


미국 성인 영화 배우 달리아 스카이가 사망했다. 향년 31세.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는 지난 달 30일 오후 8시께 산 페르난도 밸리의 데본셔 지역에 있었던 자신의 차에서 머리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스카이의 죽음에 타살이 의심되지 않는다며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이라 결론지었다.

한편 스카이는 10년 동안 성인 배우로 활동, 약 60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사망 당시 말기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숙자로 집 없이 차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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