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소후연예는 우효광이 차에 탄 후,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은 밤 늦은 시간 찍힌 것이며, 주변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미루어볼 때 최근 촬영된 것으로 추측됐다. 우효광과 해당 여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특히 여성은 미소를 띤 채 우효광 무릎에 앉아 단번에 눈길을 모았다.
이는 금세 이른바 우효광의 불륜 의혹으로 일파만파 번졌다. 우효광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면서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입니다.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공식 입장으로 상황을 해명했다.
우효광은 2017년 10월 중국에서 추자현이 아닌 다른 여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우효광은 이 여성이 단지 친구이며, 친밀함을 표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이었다고 해명해 갸우뚱하게 했다. 당시 추자현과 결혼을 통해 미래를 약속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