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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올해 기대작 '앤빌' 4분기 출시 예정

남정석 기자

입력 2021-07-12 16:53

수정 2021-07-12 16:53

액션스퀘어, 올해 기대작 '앤빌' 4분기 출시 예정


액션스퀘어는 글로벌 신작 콘솔 PC 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스팀 얼리 억세스를 9월 1일로 예정했으나, 글로벌 동시 출시를 위한 추가 작업과 지난 데모테스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유저 피드백 반영을 위해 출시 시기가 1~2개월 정도 연기되며 출시일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앤빌'은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중국 60%, 미국 18% 등 해외 유저 비율이 90% 수준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후 콘솔 퍼블리셔인 SKT와 MS 외에도 PC를 타겟으로 하는 글로벌 퍼블리셔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액션스퀘어는 전했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해 진행하는 탑다운 슈팅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앤빌'을 지난 6월 미국 E3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플레이엑스포 루리콘 등 글로벌 게임쇼에 출품해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 액션스퀘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스 '킹덤' IP를 소재로 한 액션 장르인 '프로젝트 킹덤' 개발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킹덤'은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동시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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