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서는 '돌싱 빌리지'를 찾은 돌싱 출연자 8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동성의 딸 배수진은 '이혼 1년 차' 돌싱으로 등장해 결혼 생활과 이혼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결혼 생활할 때는 (전) 시어머니 집 근처 걸어서 5분 거리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배수진은 "이런 프로그램에 나올 줄 전혀 몰랐다"며 "'내가 이혼한 사람이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혼을 후회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이혼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