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오유진이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 지원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 차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육성하는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 프로젝트이다.
지난해 KBS2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13세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표현력은 물론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오유진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기 위해 직접 지원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한 색소폰 연주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표정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까지 더해지며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을 양성한 오유진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