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는 지난 8일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개막식에 조직위원 자격으로 참석했고, 9일에는 출연 영화 '거래완료'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관객들을 만나며 열혈 행보를 이어갔다.
'거래완료'(조경호 감독)는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으로 가족을 배신한 꼬마와 포수 아저씨. 잠들지 못하는 소년과 잠깨지 못하는 소녀. 사형집행인과 록밴드. 학생과 죄수. 늙은 청년과 어느 가족. 그들의 거래와 모험 이야기를 그렸다. 조성하는 극 중 진우철 역으로 변신해 교소도에 수감 중인 죄수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조성하는 "BIFAN 조직위원으로 개막식에 참석했고, '거래완료'가 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분에 이름을 올려 GV를 통해 관객분들을 만났다. 현장에서 받는 에너지가 반가웠고 어려운 시기인만큼 더욱 의미 있는 만남이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이 상황이 나아져서 영화계가 회복되었으면 한다. 방역을 위해 애써주신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