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이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영상 속에는 올해 상반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JTBC '싱 어게인'에 이어 하반기에 또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슛 어게인'을 예고했다. 방송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축구 오디션' 개최를 알린 것.
돌아온 '어쩌다FC'의 수장 안정환 감독은 축구공으로 표현된 버튼과 함께 심사위원 석에서 등장했다. 결연한 눈빛의 안 감독 앞에는 그라운드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축구공과 '나는 ____ 선수다'라는 미완성의 문장이 쓰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티저 영상 속에는 어느 종목의 전설들이 나올지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담겨 더욱 시선을 강탈, 세상에 없던 특별한 오디션의 포문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