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와 열애 인정 후 2개월 만에 SNS 재개.."좋아하는 꽃 잔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 후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다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도전한 센터피스. 좋아하는 꽃 잔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다인이 직접 꽃꽂이한 작품이 담겼다. 수준급의 꽃꽂이 실력을 자랑한 이다인은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꽃을 조화롭게 꽂아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다인은 지난 5월 이승기와 열애 인정 후 약 두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연예계 선후배로 가깝게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승기 소속사 측은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