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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피아노 5만원에 판매? 알고 보니 '전설의 악기'

조윤선 기자

입력 2021-07-11 17:06

서유리, ♥최병길 피아노 5만원에 판매? 알고 보니 '전설의 악기'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가 구입한 고급 일렉트릭 피아노를 공개했다.



서유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또 중고라는데요. 당근에 5만원이면 팔리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서유리의 남편이 구입한 빈티지한 느낌의 일렉트릭 피아노가 담겼다. 이어 서유리는 "이번에는 뭔지 감도 안 온다"고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서유리의 지인은 "팬더로즈... 이 귀한걸.."이라며 "유명 일렉트릭 피아노. 나름 전설의 악기임 ㅋㅋ 부럽네"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도 해당 피아노에 대해 "유병한 빈티지 건반 악기"라며 "사진으로만 보기에는 최소 300만 원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상태가 좋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유리가 고가의 악기를 5만원에 내놓겠다고 하자 많은 네티즌들은 "거의 기부다", "내가 사겠다", "10만원에 내가 사고 싶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8월에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최병길 PD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 연출을 맡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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