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표지 모델 촬영을 위해 맹훈련에 들어간 양치승과 솔라가 잡지사 관계자와 중간 점검 회의를 하는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솔라보다 먼저 잡지사를 찾은 양치승은 체지방을 기존 40%에서 4분의 1까지 줄였다며 과감하게 상의 탈의를 감행하는 등 첫 번째 미팅 때 받았던 무관심과 굴욕을 되갚아주려고 했다.
두 달여 간의 혹독한 근육 트레이닝을 통해 '여전사'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솔라는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 아이디어를 내는 등 특유의 '광텐션'으로 회의를 주도하며 에디터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고 한다.